KERC Newsletter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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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 정책 동향
G7 학계, 정상회담 앞서 국제적 연구협력 우선순위 발표
G7 학계는 이달 말 독일에서 열리는 G7 연례 정상회의에 앞서 정치 지도자들에게 탈탄소화, 전염병, 항바이러스제 및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빙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연구 평가 시스템 개혁, “EU 연구 시스템의 다양성 고려해야”
이사회는 연구 평가의 진보를 위해 다음 5가지 요소를 회원국에 제시하였다. 1)질적 평가 비중 증대 및 양적 지표의 책임 있는 사용 2)저널 논문 외에도 더 넓은 범위의 연구 결과 반영 3)연구계 다양성 제고 및 가중치 부여 4)윤리와 무결성 중심의 진보 5)연구의 다양성 및 양성평등 보장
여성주도 기업 촉진 위한 SUPERNOVAS 프로그램
이는 유럽혁신기술연구소(EIT)의 공동 EIT 혁신 커뮤니티 활동으로 더 많은 여성 혁신가가 혁신 시장을 형성하는 데 참여할 수 있는 포괄적인 기업 생태계를 촉진한다.
유럽통계청, 그린딜 통계 시각화 도구 제공
유럽통계청(Eurostat)은 EU 녹색주간(5월 30일~6월 5일)을 맞이하여 기후 영향 감소, 지구 및 건강 보호, 친환경적이고 공정한 전환 실현에 관한 통계를 위한 대화형 시각화 도구를 선보였다.
연구 동향
지상에서도 전기로 활주하는 차세대 항공기
SUNSET 프로젝트는 전기를 이용한 친환경 활주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소비, 배출량 및 운영 비용을 줄여 EU를 저공해 항공기 개발의 글로벌 리더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알츠하이머 예방 및 치료 위한 신경인지 기능 분석 연구
Lifebrain 프로젝트는 알츠하이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유럽 전역에 있는 사람들의 기존 MRI 뇌 스캔 데이터를 통합하여 분석하였다. PREMUS 프로젝트는 노래가 실어증 환자의 재활 및 노년의 인지기능 저하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SHORTS
[집행위, '적응임무' 참여 118개 지역 발표] 지난 6월 7일, 집행위원회는 EU Missions의 기후변화적응임무에 참여할 118개 지역 및 지방 당국을 발표하였다. 적응임무는 2030년까지 기후 복원력을 향한 변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소 150개 지역 및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에 2021~23년 동안 호라이즌 유럽 기금 중 3억 7천만 유로가 할당된다.
[지중해연합(UfM) 연구혁신 회의] 오는 6월 27일 예정인 연구혁신에 관한 제 1회 지중해연합 각료회의는 2017년 '연구와 혁신을 통한 유럽 지중해 협력 강화'에 관한 발레타 선언 이후 해당 지역의 연구혁신 협력의 진전을 검토하게 된다. 각료회의는 기후변화, 재생에너지 및 보건에 관한 3가지 연구혁신 로드맵을 미래 협력의 기반으로 인정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자원 동원을 약속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본적인 연구혁신 가치와 원칙을 바탕으로 경쟁과 협력을 하고자 한다. 이에 앞서 6월 9일 제 28회 UfM 연구혁신 지역 플랫폼 회의가 열리게 된다.
[WHO, 바이오 위험 증가... "바이오 과학자의 인식제고 필요"] 세계보건기구(WHO)는 실험실 누출과 생물무기 개발을 막기 위한 새로운 지침을 만들고 있다. WHO의 보고서는 생명과학자들이 연구소에서 유출될 수 있는 치명적인 새로운 병원체의 위험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고 경고한다. 한편 호라이즌 유럽은 연구자들이 프로젝트가 중대한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을 입증해야 한다는 - 논란의 여지가 있는 - 요구 사항을 도입한 바 있다.
